꿈꾸던 은퇴 생활,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미국 최고의 은퇴 도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삶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은퇴 후의 완벽한 장소를 찾는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은퇴는 자유와 선택의 시대를 뜻합니다. 가족과 가까이 있길 원할 수도 있고, 따뜻한 날씨 아래에서 새 삶을 시작하길 갈망할 수도 있죠. 또는 주방 창문 너머로 새로운 풍경을 느끼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퇴 후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모든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도시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은퇴 후,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도시들은 어디?
미국 인구조사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Sperling’s BestPlaces, 그리고 노동통계청의 소비자지출조사를 바탕으로 GoBankingRates가 '부유함'과 '안전성'을 겸비한 도시들을 선정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이 최소 25% 이상인 도시들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죠.
그럼, 은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아메리카의 도시 TOP 10을 살펴볼까요?
1. 애리조나 주 오로 밸리(Oro Valley)
오로 밸리는 남쪽 투손에서 북쪽으로 약 6 마일 떨어진 산타 카탈리나 산맥 기슭에 위치한 교외 도시입니다. 2020년 인구는 47,070명으로, '남부 애리조나의 고급 기술의 메카'라고 불립니다. 이곳의 가구 중위 소득은 비슷한 규모의 대부분의 다른 도시보다 약 50% 높습니다.
- 폭력 범죄 비율(1000명당): 0.57
- 재산 범죄 비율(1000명당): 11.41
- 65세 이상 은퇴자 평균 소득: $52,098
- 단독 주택 평균 가치: $525,380
- 생활 편의성 점수: 81
2. 노스 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Pinehurst)
파인허스트는 '미국 골프의 고향'으로 불리는 도시로, 모어 카운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구는 17,581명이며, 파인허스트 골프 리조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적 대비 우수한 지역 편의시설과 훌륭한 의료시설 덕분에 2020년대 초반에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최고의 소규모 도시로 평가되었습니다.
- 폭력 범죄 비율(1000명당): 0.43
- 재산 범죄 비율(1000명당): 3.40
- 65세 이상 은퇴자 평균 소득: $50,351
- 단독 주택 평균 가치: $542,557
- 생활 편의성 점수: 73
3. 아칸소 주 벨라 비스타(Bella Vista)
벨라 비스타는 아칸소에 위치한 오자크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0년에서 2020년까지 약 82%의 인구 증가를 경험했으며, 은퇴 커뮤니티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낮은 범죄율과 풍부한 의료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로 유명합니다.
- 폭력 범죄 비율(1000명당): 1.48
- 재산 범죄 비율(1000명당): 3.81
- 65세 이상 은퇴자 평균 소득: $32,209
- 단독 주택 평균 가치: $336,590
- 생활 편의성 점수: 65
4. 캘리포니아 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 Palos Verdes)
로스앤젤레스 남쪽, 태평양을 바라보며 위치한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는 부유한 커뮤니티로 중위 가구 소득은 $118,893에 달합니다. 하이킹, 캠핑, 해변 산책 등의 야외 활동 기회가 풍부합니다.
- 폭력 범죄 비율(1000명당): 1.18
- 재산 범죄 비율(1000명당): 8.48
- 65세 이상 은퇴자 평균 소득: $72,238
- 단독 주택 평균 가치: $1,913,039
- 생활 편의성 점수: 58
다른 매력적인 은퇴 도시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로 은퇴를 떠나고 싶던지, 선택의 폭이 꽤 넓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아름다운 장소들 외에도 여러분만의 이상적 은퇴지를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에도 주목해주세요: 기후, 지역사회, 편의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곳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행복감입니다.
각자의 꿈을 안고 찾게 될 그곳에서, 여러분의 은퇴 생활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인생 2막이 시작될 그 완벽한 장소를 찾는 이 여정에서 많은 행복과 발견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