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천년매거진 
기나긴 기다림 끝에 애플이 새로운 맥북 프로 16인치를 출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애플이 M4 Pro CPU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 16인치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이 과연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인상: 변화 없는 익숙함
애플은 항상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모델의 디자인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USB-C 포트 3개, HDMI, SD 카드 슬롯, MagSafe 3 커넥터 등 익숙한 요소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디자인은 2026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유저빌리티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커다란 트랙패드는 사용의 편리함보다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작은 화살표 키는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성능: 진정한 가치가 있을까?
M4 Pro CPU는 이번 모델의 핵심입니다. CPU와 GPU 코어 수가 증가하고 48GB의 통합 메모리 덕분에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졌지만, 이러한 변화가 사용자에게 실제로 가치를 제공할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Desk View”라는 Instagram 라이브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이 적용된 ‘나노 텍스처’ 스크린 옵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옵션입니다.
성능 평가: 기대에 부합할까?
새로운 M4 Pro는 과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기본 벤치마크에 따르면 M3 Max에 비해 CPU 관련 작업에서는 3%에서 7%, GPU 중심 작업에서는 5%에서 24%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결론: 혁신의 기다림
이번 맥북 프로는 뛰어난 제품이지만, 혁신의 신선함이 예전만 못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발전 속도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M4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면, M5 모델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