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천년매거진 
9개의 제품을 만들며 배운 진짜 창업 이야기 – 실패와 성장을 반복하며 쌓은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업자의 경험담을 공유하겠습니다. 요즘 스타트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걱정과 불안이 있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Pixelgumstudio라는 인디 창업자가 9개의 제품을 만들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배움, 그리고 진짜 창업의 민낯입니다.
시작은 불안했지만
2024년,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인디 해커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시작하고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예를 들어, Wordiebox는 초기에는 혹평을 받았죠.
그런 상황에서 그는 “지속적 개선과 반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완전히 엎고 다시 만든 Wordiebox
Wordiebox의 첫 번째 버전은 실패했지만,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버전이 6개월 뒤 출시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Flippa에서 인수 제안까지 받게 됩니다. 이는 SEO 최적화 덕분이었으며, 제품이 제대로 발견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첫 번째 수익, $729의 의미
그는 첫 수익을 목표로 열심히 작업했고, 드디어 $729의 첫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이 경험은 “사용자 친화성”보다 “비즈니스 요구”가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커뮤니티와 뉴스레터로 성장
그는 제품 생산 외에도 뉴스레터 사업에 도전하며 전 세계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8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바른 기술 스택 선택의 중요성
처음 사용했던 React.js는 SEO에 최적화되지 않았고, 이후 Next.js로 재구축하여 검색 엔진 친화적인 구조로 변경했습니다.
마무리 – 인디 창업자의 진짜 데이터
그는 지금까지:
- 9개 제품 제작
- 6개 제품 운영 중
- 2개의 뉴스레터 운영
- $4,000 이상의 수익 달성
- 3,000개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 확보
- 1건의 제품 인수 제안 및 2개의 유료 클라이언트 확보
그는 현재 ‘코-메이커’를 찾고 있으며, 개발자와 함께 아이디어 기반의 공동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지금 당장 큰 자본이 없어도 실천력과 시장 이해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실패를 통해 얻은 배움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