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천년매거진 
당신이 알아야 할 법률 지원 혁신 이야기: 나이지리아의 Law Assist
세계 곳곳에서 많은 법적 과제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에서의 법적 지원 부족은 특히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법률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법조계의 도움을 받기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 팀이 'Law Assist'라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어떻게 개발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플랫폼은 법률가들이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도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왜 Law Assist인가?
Law Assist는 나이지리아 내 법조인들이 무료(프로 보노)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돕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모바일 앱입니다. 특히 제한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법률가들은 어떤 형식으로 또 누구에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마련인데, Law Assist는 이런 문제를 풀어줍니다.
Law Assist의 목표
이 플랫폼의 궁극적인 목표는 변호사 및 법률 자문가들이 프로 보노 혹은 저비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 중심의 접근입니다. 사용자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아이디어 구체화와 연구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우리는 철저한 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이를 통해 법률가들에게 필요한 구조화된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법률 지원 출장이 너무 많아 업무가 과중해졌다는 점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사고 프로세스
Law Assist의 개발 과정에서 우리는 디자인 사고 방법론을 채택했습니다. 이 방법론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섯 가지 단계로 이루어졌습니다: 공감하기, 정의하기, 아이디어 찾기, 프로토타입 만들기, 테스트하기.
- 공감하기: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주요 사용자들의 고민과 필요를 철저히 조사했습니다.
- 정의하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들을 정의하고,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아이디어 찾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중앙화된 사례 관리 시스템, 법률가들을 위한 투명한 일정 관리 시스템, 충실한 법률 데이터베이스 등의 핵심 특징들을 개발했습니다.
- 프로토타입 만들기: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채택하여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고충실도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습니다.
- 테스트하기: 프로 보노 변호사와 법률가의 테스트를 거쳐 개선점을 찾아내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했습니다.
디자인 및 개발 과정
디자인 사고 과정을 마치고 프로토타입 검증이 완료된 후,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간편하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완벽한 디자인 및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법률가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설계했습니다.
- 온보딩 프로세스: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설명과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법률가 대시보드: 사건 관리, 커뮤니케이션, 일정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개인 재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 결제 시스템 통합: 저비용 서비스 결제를 위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였습니다.
- 보안: 민감한 정보의 기밀성을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현지 법을 준수하였습니다.
플랫폼 출시와 발전 방향
Law Assist 출시 후, 우리는 사용자 참여, 고객 만족도, 유지율 등의 성과 지표를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고자 합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반영하며 사용자 중심으로 플랫폼을 최적화하는 것은 우리의 핵심 과제입니다.
마치며
Law Assist는 나이지리아의 법률가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많은 법률 분쟁이 해결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 말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법률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