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천년매거진 
가치를 더하는 가상 의료: 불필요한 진료는 늘어나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최근 가상 의료(telehealth)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감기 때문에 화상 진료를 받아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불필요한 진료를 증가시키지는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가상 의료와 불필요한 진료
연구진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7만 명의 메디케어 수혜자를 분석한 결과, 가상 의료를 많이 이용하는 병원에서는 불필요한 진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분석된 검사 사례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필요 검사를 포함했습니다:
- 전립선암 위험 혈액 검사
- 요통 및 부비동염 환자의 CT 스캔
- 고령자를 위한 결장암 스크리닝
특히 가상 의료를 활용하는 병원에서는 이러한 ‘저가치(low-value)’ 검사의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긍정적 발견과 비판적 시각
가상 의료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지만, 연구는 가상 진료 활성화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진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료진이 검사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이번 연구는 가상 의료가 “저가치 치료법”을 증가시키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이 가상 의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